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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가 올해부터 새로운 멤버쉽 회원제도를 선보인다. 5000원 이상의 후원금을 내는 이들에게 특별후원회원인 ‘JIFF 서포터즈’ 명칭을 부여하며, 영화제 기간동안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JIFF 서포터즈에게는 영화제 티켓 구입시 20% 할인혜택을 준다. 후원에 대한 보답으로 5000원 상당의 티켓교환권도 제공한다.

티켓 예매 및 발매 과정에서도 편의를 제공한다. 온·오프라인에 회원 전용창구를 마련해 서포터즈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프리미엄 서비스도 있다. 지난해 영화제 예매횟수 순으로 상위 1%안에 드는 ‘VIP’에게는 전주국제영화제 개·폐막식에 초대한다. 또 영화제 기간동안 매진된 작품의 경우 3000원에 입석관람할 수 있는 기회도 준다.

영화제 이정진 홍보팀장은 “지프 서포터즈에게는 영화관람과 관련한 각종 할인혜택 외에도 기념품 구입시 10% 할인해 주고 회원 전용라운지를 마련하는 등 보다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영화제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소개했다. 지난해까지 운영했던 ‘JIFF 패밀리카드’보다 혜택이 크게 늘어났다.

‘JIFF 서포터즈’는 4월11일까지 영화제 홈페이지(www.jiff.or.kr)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063)288-5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