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홀 오페라(관장 안상철)가 ‘아마추어를 위한 열린무대’를 기획, 아마추어들에게 공간을 무료로 대관한다.
대상은 도내에서 활동하며 문화시설이나 동아리 활동을 통해 기량을 높여가고 있는 학생 및 아마추어 예술인 또는 단체.
신청 분야는 연극과 음악, 무용, 미술(행위예술·설치미술 포함) 등으로, 접수는 14일까지다. 선정된 예술인이나 단체들은 최대 3일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오페라가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한 ‘아열대’는 3개월 단위로 1년에 4차례 열린다. 1차는 4∼6월, 2차는 7∼9월(5월중 접수), 3차는 10월∼12월(8월중 접수) 예정. 오페라는 공연장을 비롯 스탭 일부와 언론 홍보, 음향 기자재 등을 지원하고, 우수단체의 경우 오페라 기회공연에도 초청할 계획이다. 문의 063) 237-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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