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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서예대전 한병선씨 대상

한병선씨(위)와 출품작. ([email protected])

사)한국서예협회 김제시지회가 주최하고, 모악서예대전 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6회 대한민국 모악서예대전’에서 전서부문에 작품을 출품한 한병선(전주)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한글 전서 예서 해서 행서 문인화 현대서예 전각 등 8개 부문으로 나눠 치러진 서예전에는 전국에서 965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조수현 심사위원장은 “전국에서 고루 작품이 출품된데다 미국과 독일 등 해외에서도 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며 “출품작의 양뿐 아니라 질적 수준도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상작인 한병선씨의 ‘금문전서’에 대해서는 “채근담구를 소재로 해 필선의 웅혼성과 파격적 구두, 기상이 절묘해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강인엽(문인화) 김성기(해서) 김현웅(행서) 박미숙(예서) 이경미(한글) 씨가 받았다. 또 삼체상은 삼체상은 강상길 구정회 김국형 김성임 김종희(석하) 안미숙 윤혜숙 이성엽 이윤래 이철수 장영숙 추교태씨가 받는다.

 

부문별 특선은 다음과 같다.

 

△한글 김국형 박광희 박기주 박정자 서영근 양복해 이미은 이부진 장영숙 조미정 최영희 홍승완 △전서 김영희 김용옥 양영용 오정문 윤혜숙 이춘옥 △예서 곽병희 김운호 김종희 박관호 박정선 방정혁 이명열 이철수 정기옥 △해서 강동귀 김선월 박종양 박항배 서명기 옥무웅 이성엽 정임식 최정옥 △행서 강상길 문서화 박영순 박윤호 신원석 이경회 이숙자 서탁연 이인선 정안숙 조병춘 주규남 하수연 황명자 △문인화 강남년 강윤자 권명숙 권윤희 김계선 김명자 김정희 김종만 김채인 박정옥 송옥자 안미숙 윤일순 이은순 이화순 이화진 임영희 장경희 정숙녀 진순화 차미희 최명숙 최수현 하귀향 황옥자 △현대서예 윤정순 이영규 △전각 이명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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