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문화를 종합적으로 소개하는 재팬위크가 17일부터 27일까지 전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98년 시작된 후 지방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재팬위크는 주한일본대사관(대사 오시마 쇼타로)이 주최하고 일본국제교류기금, 전라북도, 전주시,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전북일보사, 전주MBC, JTV전주방송, KBS전주방송총국 등이 후원해 10회째를 전주에서 개최한다.
이번주부터 시작되는 전주 재팬위크는 주한일본대사관의 대사의 강연회(17일 전북대 진수당), 무토 마사토시 공사 강연회(23일 우석대 문화관)와 일본의 전통악기, 대중음악, 클래식 기타 등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행사가 열린다.
이와나가 요시노부 기타독주회(18일 전주대 리사이틀홀), 와다이코 마쓰무라구미 공연(19일 전통문화센터, 20일 소리문화의 전당), 보사노바 아티스트 토키와 콘서트(23일 우석대 문화관), 마이스터 브라스 콰르텟(25일 원광대 60주년 기념관, 24일 교동·고사동, 25일 원광대, 26일 교동·고사동) 등이 열린다.
또한 국제교류기금의 협력으로 일본 전통미술인 ‘우키요에’, 일본 세계유산 사진전, 세시풍속전도 각각 17일부터 27일까지 삼성문화회관에서 전시된다.
일본 전통종이로 인형만들기(18-19일 전통문화센터), 함께 만드는 일본요리 치라시즈시(24일 전통문화센터), 초등생을 위한 일본문화체험교실(24, 26일 전통문화센터) 등 워크숍이 함께 열린다.
이외에도 유학설명회 및 일본기업 취업을 위한 설명회(21, 22일 우석대)와 한일교류사진전과 일본기업을 알기위한 세미나, 워킹홀리데이 비자설명회, 비지트재팬 세미나(22일 전북대)가 각각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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