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불기념사업회(회장 장성수)와 최명희문학관이 17일 전주호남제일고에서 ‘청소년을 위한 혼불 논술특강’을 갖는다. 소설가 김병용씨가 강사로 나서 '자신의 삶은 자신이 그린다'를 주제로 최명희의 「혼불」을 사례로 소설과 논술의 조화, 청소년들의 바른 글쓰기 등에 대해 강의한다. 김병용씨는 혼불학술상 수상자로, 현재 전북대·우석대·전주교대·군산대 등지에서 강의하고 있다.
6월에는 안도현시인이 전주유일여고에서 '청소년을 위한 혼불 논술특강'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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