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센터장 박영자)가 ‘중소기업 기계·자동차부품 제조분야’ 맞춤형 인력교육에 나선다. 최근 도내에 입주한 기계·자동차부품업체에 여성 인력을 취업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북도와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다.
교육은 (주)데크 (주)동서콘트롤 (주)석진엔지니어링 (주)동명기계 (주)티엠시 (주)유미데크와 연계해 이뤄지는 것으로, 제조분야 취업을 위한 기본소양교육과 현장실습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을 마치면 이들 업체에 취업할 수 있다.
제조업 취업에 관심있는 45세 미만의 도내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40명을 6월1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6월4일부터 7월20일까지 매일 교육한다. 수강료는 무료. 취업시 취업지원금도 준다.
한편 교육문화센터는 23일 오후 1시30분 센터 강당에서 이와관련한 취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120여명의 여성구직자가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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