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있는 목소리. 올드 팝송으로 추억이 되살아난다.
포크락가수 유성운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와 연인을 위한 올드 팝 콘서트를 연다. 25일 오후 7시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
1987년 노래마당을 열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유성운은 지역에서는 포크락듀오 ‘노스텔지어’로 더 잘 알려져 있다.
‘노스텔지어’ 유성운의 단독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팝과 국악, 모노드라마, 퍼포먼스, 설치미술이 함께 어우러진다. 재즈밴드 NOB, 전혜선(아쟁) 강성미(가야금) 정우열(타악) 한영애(퍼포먼스) 서승아(부토) 김화영 염은영(코러스) 임택준(설치미술)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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