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 유망주들을 발굴해 온 전북도립국악원의 청소년·대학생 협연의 밤.
30일 ‘제3회 청소년 협연의 밤’에 이어 ‘제12회 전국 대학생 협연의 밤’이 31일 오후 7시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열린다.
대학생 협연의 밤은 국악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에게 기성 연주단과의 협연 기회를 제공, 스스로 기량을 점검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무대다.
1996년 도내 대학생들로 시작, 2003년부터 전국 대학으로 대상을 확대하면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는 등 협연자들의 기량도 높아졌다.
올해 협연자는 가야금 김선정 구미나(우석대4), 거문고 신근영(추계예술대3), 가야금병창 송란(전남대3), 소금 임성애(전북대4), 모듬북 서라별씨(전북대4). 김죽파류 가야금산조협주곡, 거문고협주곡 ‘비현’, 가야금병창과 관현악 ‘고고천변·새타령’, 소금협주곡 ‘길’, 가야금협주곡 ‘소나무’, 모듬북협주곡 ‘타’ 등이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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