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교육협회(회장 이용일)가 주최하는 ‘제11차 한·일 음악교육 교류 세미나’가 11일 오후 3시 전주대 리사이틀홀에서 열린다.
한국음악교육협회와 이번 세미나를 함께 준비한 전일본음악교육연구회는 국제음악교육협회에 가입된 음악교육 단체. 격년제로 한·일 음악교육 발전을 위한 세미나를 열고있다.
이번 세미나는 두 나라의 음악교육 현장을 진단하고 지역사회의 학교 음악교육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음악교육이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했다.
발제는 전일본음악교육연구회 사무국장과 민경훈 한국교원대 교수, 토론에는 기청 서울교육대 겸임교수와 송진범 명지대 겸임교수가 참여한다.
전북 지역 음악교육 현장을 공개하는 ‘수업 공개 및 중창 발표회’도 마련된다. 12일 오전 9시50분 전주서곡초등학교 2학년 7반 이소연 교사의 수업이 소개되며, 서곡초등학교 중창단의 발표회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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