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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일보 독자위원회]이렇게 반영했습니다

지난 4월 18일 열린 제14차 정기회의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수용, 지면에 반영했습니다.

 

△지역 현안과 관련한 기획보도를 강화해 달라(남원 계정희 위원)는 주문에 대해 ‘기획보도 강화’라는 전체 편집국의 기조속에서 현안이 발생할 때마다 보다 순발력 있게 집중 점검, 보도하고 있습니다.

 

△타 신문과의 차별성 있는 제작에 대한 지적(익산 김정기 위원, 진안 손동규 위원)에 대해 기자들에게 현장 확인과 이해 당사자의 반론 기회제공 등 기자들 스스로 깊이있고 알찬 기사작성과 품행을 통해 차별화하도록 주지시켰습니다.

 

△혐오시설에 대한 님비현상 보다는 의식개혁에 보도방향을 맞춰달라(김제 조혜자 위원)는 지적에 대해서는 전북도와 애향운동본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지역 이기주의 극복’운동에 전북일보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관련된 보도에 대해서는 지면을 많이 할애하고 있습니다.

 

△‘긴급상담 129콜센터 시민들 이용 큰 불편’ 기사의 내용중 일부 잘못된 보도(전주 고희숙 위원)에 대해서는 이같이 일이 없도록 강력히 주의를 환기시켰습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의 관심이 고조되는 논술보도와 관련해 ‘좀 쉽고 학생들의 좋은 글도 게재해 달라’는 주문에 대해서는 매주 수요일자 5면 ‘통합논술로 가는 길’이란 기획에서 학생들이 쓴 우수 논술답안과 교사들의 지도글을 함께 싣고 있습니다.

 

△사회와 시대변화상에 따른 현안문제의 보도비중을 확대하고 딱딱하고 권위적인 취재태도를 탈피, 읽히는 기사위주의 제작을 주문해 주신 것(김광호 위원장)에 대해 신문제작에 적극 참고함은 물론 일선 기자들에게 재차 주지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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