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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어져 가는 '영적 리더십'에 쓴소리

오세용 목사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

‘리더는 교회에 유익한 존재로만 영향을 미칠까?’ ‘강한 영적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가 교회를 성장시킨다는 말이 과연 맞는 말일까?’

 

‘영적 리더십’에 대한 책들이 출간되기 시작하면서 쏟아지고 있는 질문들이다.

 

정답은 하나. ‘영적 리더십’은 결국 성령 하나님께 속한 것이어야 한다는 것. 사람에 초점을 맞춘 ‘영적 리더십’에 대한 지적이다.

 

오세용 전주 강림교회 협동목사가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드림북)를 펴냈다.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 ‘리더십 책 살펴 보기:사실인가 아닌가?’ ‘리더십 책 살펴보기:진리인가 아닌가?’ 등 3부로 구분된 이 책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가고 있는 ‘영적 리더십’에 대한 비판과 리더의 자격, ‘영적 리더십’의 실체 등을 논한다.

 

오목사의 이력은 특별하다. 전북대 법과대학과 연세대 행정대학원, 인디아나 유니버시티 로스쿨을 졸업하고 한국전력공사와 한국가스공사에서 근무했다. 이후 신학에 눈을 돌려 불루밍톤 한인교회 전도사와 에반스빌 제자교회 담임목사 등을 거쳐 현재 강림교회 협동목사로 있다.

 

미국 플로리다주 ‘코리안 위클리’와 ‘월간목회’에 ‘영적 리더십’에 관해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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