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대한 편견깨기...명랑순정뮤지컬 '쑥부쟁이'

19일 무주예체문화관

명랑순정 뮤지컬 ‘쑥부쟁이’가 무주군 관내 청소년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19일 오후 8시부터 무주군 예체문화관 소공연장에 올려진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국무총리복권위원회와 문화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국문예회관연합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명랑씨어터 ‘수박’의 배우들이 열연한다.

뮤지컬 ‘쑥부쟁이’는 2007 전국문예회관연합회 우수기획공연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추민주씨가 연출을 맡았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기타, 베이스, 드럼 등 서양악기와 국악기가 한데 어울어져 현장감 넘치는 동서양 음악의 조화를 선보일 예정이며 배우들의 코믹연기와 극의 구성, 여성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 의미있는 주제가 볼거리다.

김정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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