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고창 오거리당산제 보존회(회장 오태원)를 전북 무형문화재 보유단체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단체는 굿과 놀이가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 유일의 오방가족(五方家族) 당산제인 고창 오거리당산제의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단체에는 월 30만원의 전수활동비와 연 2천만 원의 공개행사비 등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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