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전 복원 김제 흥복사 28일
대한불교조계종 17교구 김제 흥복사(주지 우진스님)가 대웅전을 복원하고 산사음악회를 연다.
28일 열리는 ‘대웅전 준공법회 및 연꽃 산사음악회’.
2005년 9월 실화로 전소됐던 대웅전을 20개월에 걸쳐 복원한 흥복사는 이날 오전 11시 준공법회를 개최한다. 오후 2시부터는 산사노래자랑을 열고 오후 6시부터는 국악이 함께하는 ‘연꽃 산사음악회’를 펼칠 예정.
이날 행사에서는 연밥, 연차 등 연꽃과 관련한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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