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예술인들과 전주 예술인들이 만났다.
전주문화재단(이사장 장명수)이 ‘2007 문화동반자사업’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는 ‘아시아 명인·명장 네트워크 구축사업’과 ‘아시아 젊은 영화감독 초청연수’ 제1차 정기간담회 및 협약식이 26일 오전 11시 전주전통문화센터에서 열렸다.
명인·명장 네트워크 구축사업에 초청된 명인·명장은 삭차이 디썸(태국) 고팔 다스 쉬레스싸(네팔) 콱 판 투안 안(베트남) 미야 뚜 자윈(미얀마) 마낫 앨립(몽골). 영화감독 초청연수에는 포마책 봉치스(라오스) 오트곤 게렐수크(몽골) 펠란 와타지 푸쉬파쿠마라(스리랑카) 툼팔 크리스찬 프라타마(인도네시아) 폭 보락(캄포디아)이 참여하고 있다.
명인·명장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전북전통공예연구회 등 공예 관련 7개 단체가, 영화감독 초청연수는 전주국제영화제 등 영화·영상 관련 11개 단체가 협약을 맺고 문화재단과 함께 사업을 진행해 나간다. 장명수 이사장은 “이번에 초대된 예술인들은 이미 자기분야에서 미래가 주목되고 있는 이들”이라며 “다양한 문화가 교류하며 전주에서 새로운 아시아 문화가 생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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