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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커처로 만나는 항일ㆍ친일 40인

전주역사박물관 기획초대전

질곡의 역사엔 사람이 있다. 극한 시대상황서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했을까.

 

전주역사박물관은 광복 62주년을 맞아 ‘한 시대의 다른 삶 - 항일과 친일’ 기획초대전을 마련한다.

 

한국의 근현대사 속에서 친일의 잔재를 확인하고 올바른 역사인식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기획전은 항일인물과 친일인물의 행적을 극명하게 대비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는 자리이다.

 

14일 개막, 9월16일까지 전시되는 이번 기획전은 민족문제연구소 전북지부가 주관한다.

 

전시물은 일제시대 문화, 학술, 교육, 종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40인의 대표적 친일, 항일인물을 캐리커처로 표현했다.

 

캐리커처는 만화가 안중걸씨가 그렸다.

 

주요 인물로는 신채호 홍명희 이육사 채동선 오지호 이경손 차미리사 김교신 한용운 권기옥 등 항일인물과 이광수 김동인 현제명 홍난파 김은호 전창근 최남선 김활란 정춘수 최린 등 친일인물이 그려졌다.

 

정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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