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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속으로]스튜디오 엿보기 등

△ 스튜디오 엿보기

 

10일∼16일까지 전북예술회관

 

작가들이 자신의 방 풍경과 작업 광경을 세상에 보여준다.

 

‘세상 무엇 하나 소홀할 수 없는 마음을 가진 희한한 사람들’로 자신들을 소개하는 SALE전. 작가들은 “관람객이 작가들의 화실에 직접 찾아간 듯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재현하겠다”며, 이것 또한 현대미술의 새로운 체험이라고 말한다.

 

 

△ 제6회 비현전

 

10일∼16일 전북예술회관

 

일상생활에 지쳐있다면, 서양화가들의 모임 ‘비현전’을 찾아가자. 아름다운 자연을 가득 담은 서정적인 화폭이 마음을 정화시켜 준다. 작가들은 “디지털 문화가 문명의 발달을 상징하는 시대 속에서도 고집스럽게 잡고 싶은 것이 있다면, 살아가는 동안 느끼고 본 것에 대한 자기표현”이라고 말한다.

 

2001년 창단, 여섯번째 정기전이다.

 

 

△ 혼불전

 

10일∼9월 30일 갤러리 공유

 

최명희 대하소설 「혼불」의 내용들이 미술 창작의 촉매가 되고, 그 촉매가 다시 미술가들의 미의식으로 발현됐다.

 

갤러리 공유가 다양한 장르에서 아홉명의 작가들을 초대, 「혼불」을 미술로 풀어냈다.

 

‘청암부인 수의’ 등 작가들은 「혼불」을 반복해서 읽으며 세밀하게 「혼불」의 이미지를 펼쳐놓았다.

 

 

△ 남농 허건전

 

19일까지 전북도립미술관

 

근대 한국화 최고작가로 꼽히는 남농 허건. 전통과 혁신 사이에서 고민하던 한국화의 나아갈 길을 제시한 그의 작품이 작고 20주기를 맞아 전주에서 전시되고 있다.

 

1930년 수련기 작품 부터 표현기법이 원숙해진 후기 작품까지 1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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