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한옥생활체험관이 18일부터 9월말까지 매주 토요일 밤 콘서트를 마련한다. 콘서트 제목은 ‘개밥바라기 별 뜨는, 소리’. 좋은 계절에 가족들이 함께 할 수 있는 편안한 공연마당을 열어놓는다.
첫 시간인 18일에는 전북에서 활동하는 성악가 2명을 초청한다. 전북대를 졸업한 테너 조창배씨와 소프라노 고은영씨. 조씨는 현재 전북대에 출강중이며, 군산부부합창단을 지휘하고 있다. 고씨는 호남오페라단의 오페라 등 지역의 크고 작은 연주무대에 서고 있다.
두 사람은 오페라 ‘포기와 베스’중 ‘서머타임’, ‘불 꺼진 창’, ‘물망초’ ‘축배의 노래’ 등을 들려준다.
25일에는 노래패 꽃다지에서 활동한 가수 김용진의 무대로 꾸린다. 그는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강철의 노래’ ‘그대로’ ‘내일이 오면’ ‘넝쿨을 위하여’ 등을 부른다. 현재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수 연영석씨와 기타리스트 정경수씨가 협연한다. 관람료는 3000원. 063)287-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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