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의 우진미술기행이 재개된다. 9월 기행지는 비엔나미술사박물관전과 코리아나미술관.
덕수궁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비엔나미술사박물관전’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왕가가 수집해온 미술품을 보관하고 있는 비엔나미술사박물관의 소장품이 전시되고 있다. 비엔나미술사박물관은 프랑스의 루브르, 스페인의 프라도와 함께 유럽 3대 미술관으로 꼽히는 곳. 서울전시에는 렘브란트 벨라스케스 루벤스 등 13세기에서 19세기에 걸쳐 활동했던 대가 56명의 작품 64점이 선보인다. 당시 유럽의 정치·사회상을 엿볼수 있다.
코리아나화장품이 설립한 코리아나미술관 스페이스C에서는 전통 향(香)문화를 체감해본다. 또 코리아나화장박물관에서는 박물관 소장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기행은 9월 8일 오전 8시 전주우진문화공간앞에서 출발한다. 참가비는 일반 3만5000원, 초등생이하는 2만원. 063)272-7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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