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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 워' '프리스트' 성공 노하우를 듣는다

문화콘텐츠 국제콘퍼런스 '디콘 2007' 개최

흥행가도를 질주하는 심형래 감독의 SF 블록버스터 '디 워'와 한국 만화로는 처음 할리우드 입성에 성공한 '프리스트' 등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문화콘텐츠의 비즈니스 노하우를 듣는 자리가 마련된다.

 

문화콘텐츠진흥원은 내달 10~11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콘퍼런스센터에서 문화콘텐츠 국제콘퍼런스 '디콘(DICON) 2007'을 개최한다.

 

올해로 7번째를 맞는 디콘은 영화ㆍ음악ㆍ애니메이션ㆍ게임 등 문화콘텐츠 전반의 국제 비즈니스 경향을 소개하고 창조적인 기획과 마케팅, 뉴미디어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행사다.

 

'컨버전스 시대 문화콘텐츠 산업의 미래전략과 CT(문화기술)'란 주제로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내외 문화콘텐츠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CT포럼 ▲창조적 기획과 제작 ▲영상 콘텐츠 유통 ▲라이선싱 아카데미 ▲비즈니스 멘토링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에서는 심형래 영구아트 대표가 '디 워' 제작에 대해 특별 강연을 하며 국내 만화 최초로 할리우드의 러브콜을 받은 형민우 작가와 스튜어트 레비 도쿄팝 대표가 '프리스트'의 할리우드 입성기를 들려준다.

 

또 '니모를 찾아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작한 리오 추, 일본 최고의 컴퓨터그래픽 전문회사 폴리곤픽처의 슈조 시오타 대표, '뮬란' '벅스라이프' 등의 책임프로듀서였던 수 비 몽고메리가 연사로 나선다.

 

이와 함께 데이비드 은 구글 부사장, 1980년대 일본 1세대 게임 '팩맨'의 캐릭터 디자이너 이와타니 도루, IBM 소셜 네트워킹 툴 신제품 '로스터 커넥션'을 지휘한 더그 맥데이비드, 리오 추 MTV 네트웍스 수석프로듀서 등도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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