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훈차 콰이어 합창단이 전주를 찾는다.
최훈차 콰이어 합창단은 서울신학대학교 교회음악과에서 20여년 간 합창지휘전공 전임교수로 후학을 양성하고 대학합창단을 40년째 이끌고 있는 한국 합창계 원로 최훈차 교수의 이름을 딴 합창단. 전문 성악인들로 2001년 창단, 합창음악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고 있다.
23일 오후 7시30분 전주신일교회에서 열리는 최훈차 콰이어 합창단의 연주회는 찬양과 미국민요, 한국민요 등이 어우러진다. 고전성가와 20세기 합창음악 등을 여성중창과 바리톤 독창, 남성 4중창 등 다양한 형식으로 감상할 수 있다. 이날 오후 2시30분에는 예수병원 위문연주회를 가질 예정.
합창으로 복음전파를 해 온 최훈차 콰이어 합창단의 전문성과 열정이 고스란히 담긴 무대다. 최훈차 교수가 직접 지휘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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