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권순분여사 납치사건’(제작 감독의집·어나더 썬데이) 시사회가 28일 오후 7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주유소 습격사건’(1999) ‘신라의 달밤’(2001)을 연출하며 코미디영화 강자로 떠오른 김상진 감독의 작품. 약간은 모자란 ‘굴욕 3인조’가 국밥재벌 권순분 여사를 납치하며 벌어지는 황당한 범죄 대소동을 그린 코미디다.
전주영상위원회와 투자·배급을 맡은 시네마서비스가 마련한 이번 시사회는 전주를 시작으로 대전, 서울, 부산, 대구를 찾아간다. 극장 개봉은 추석에 맞춰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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