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YWCA 여성인력개발센터가 28일 '당당한 여성을 위한 잡(Job) 페스티벌'을 주제로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에게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의지를 높이기 위한 직업 관련 행사를 센터 대강당에서 열었다.
여성인력개발센터 취업관련 교육프로그램 교육생을 비롯해서 취업 희망 전업주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윤선씨(41·우리노인요양시설 생활지도원)가 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케어복지사 교육을 받고 요양원에서 일하기까지를, 홍인수씨(48)가 한자지도사사범반에서 교육이수 후 광주북구여성인력개발센터 강사로 취업하기까지 사례를 발표, 참석 여성들에게 희망을 심어주었다.
이날 페스티벌에서는 또 ‘도전! 취업의 문을 열어라’를 주제로 취업 골든벨 행사가 진행돼 취업희망 여성들이 사회적인 감각을 익히는데 도움이 됐다.
참석 여성들은 또 직업가치관 유형검사를 통해 직업훈련·취업·창업 등에 관해상담하고, 구직 신청서와 명함도 직접 작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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