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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완산초 개교 100주년 음악회

9월 1일 총동문회 주최 학교운동장

지역주민과 동문들이 함께하는 음악회로 개교를 기념하는 행사가 열린다.

 

9월1일 오후 6시 30분, 전주완산초등학교 운동장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완산음악회’.

 

전주완산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완산음악회는 이 학교 총동문회가 주최한다.

 

식전행사로는 재학생들의 재롱잔치인 사물놀이, 동요합창, 무용이 선보인다.

 

본격적으로 음악회가 시작되면 전주예고 조기화양이 바순을 연주한다.

 

사회는 김차동씨가 맡았고 김범용, 유열, 조항조, 현숙 등 10여명의 초청가수들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임수진(한국농촌공사 사장) 완산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은 “완산음악회가 마음속에 있던 모교사랑을 일깨우고 지역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돼 모교에서 많은 동량들이 배출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용주 완산초등학교 교장은 “완산음악회 개최를 기점으로 완산초등학교와 완산동의 발전에 큰 획을 긋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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