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원이 김제 관아와 향교가 사적 제482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며 ‘문화재와 함께하는 짚풀공에 체험’ 행사를 열었다.
1일 김제문화원에서 열린 체험 행사에는 김제문화원 소속 ‘실버짚풀회’ 동아리 회원과 강사 박영실씨가 참여, 김제초 35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실버짚풀회’는 앞으로도 문화재를 탐방하고 짚풀공예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열 계획. 지난 6월에는 35사단 장병들을 대상으로 벽골제에서 짚풀공예를 체험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벼농사가 발달, 농업이 산업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김제문화원의 ‘실버짚풀회’는 노인참여 프로젝트로서도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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