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나리오 작가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사)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는 18일부터 12월 4일까지 총11회에 걸쳐 ‘2007 영화 시나리오 스쿨’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하는 ‘2007 영화 시나리오 스쿨’은 영화 시나리오 작가에 관심 있는 지역민을 발굴하고 도내 영상 시나리오 분야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교육과정은 단계별 시나리오작법에 관한 이해와 실제 습작과정 훈련을 거쳐 시나리오의 본질적 특성과 구성요소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도 가능하게 꾸며졌다. 전병원 시나리오작가 겸 영화감독의 강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영화계 저명인사가 특별 초청되는 등 다양한 영화시나리오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참가를 원하는 수강생은 12일까지 전주영상위원회 홈페이지(www.jjfc.or.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전주영상위원회에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2007 영화 시나리오 스쿨’은 전주시가 주최해 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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