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4-12-11 17:24 (수)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문화 chevron_right 문화일반
일반기사

한중일 문화교류 협력 강화 '난퉁선언' 채택

한국, 중국, 일본 등 3국 정부는 20일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퉁(南通)시에서 '제1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열고 3국간 문화 교류 협력을 위한 난퉁선언을 채택했다고 문화관광부가 밝혔다.

 

난퉁선언은 ▲문화 다양성의 인정과 3국의 우수한 전통문화 발전을 위한 공동 노력 ▲3국간 문화교류와 제도적인 협력 강화 ▲청소년 문화교류 증진 ▲인문.학술 교류 협력을 통한 무형 문화유산 보호와 전승 ▲문화산업 분야의 협력 및 지적재산권 보호 강화 등 상호 협력 원칙을 담았다.

 

3국은 내년에는 '한중일 문화장관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등 연례화해 3국간 문화 협력 틀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번 회의에는 김종민 문화관광부 장관과 쑨지아정(孫家正) 중국 문화부 부장, 아오키 타모츠(靑木保) 일본 문화청 장관 등 3국 대표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문화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