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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서 정상회담 성공기원 문화제

6.15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전북본부는 10월 1일 전주 삼천 둔치에서 '제2차 남북정상회담 성공 기원 전북도민문화제'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문화제에는 전북지역 여성농민노래패 '청보리사랑'과 락밴드 노브레인, 스타피쉬, 가수 김원중이 출연해 다양한 노래 공연을 펼치며 북녘 동포 수해피해 돕기 모금캠페인도 한다.

 

6.15전북본부 관계자는 "2차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도민의 마음을 한 데 모으고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녘 동포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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