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 남쪽의 유일한 고원을 테마로 한 지역 특성, ‘2007 진안고원축제’가 제45회 진안군민의 날 행사와 더불어 오는 10월 11일∼14일 까지 진안공설운동장과 용담호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랑, 화합 더불어 잘사는 행복진안!’을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축제는 기념식을 전야제 때 야간행사로 대체하는 등 종전과 차별화 된 특색있는 오감만족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평소 접하기 힘든 평양민족예술단 초청공연에서, 무형문화제인 봉산탈춤, 진주검무쇼, 터키국립민속무용단, 전주시립국악원과 B-Boy댄스 협연에 이르기 까지 볼거리 일색이다.
공연장 주변에선 한방체험관, 아토피체험관, 민속놀이, 도자기, 목공예, 국화꽃 미로찾기, 대형장기두기, 소달구지, 종이공예, 천연염색, 인삼보물찾기, 엄마와 함께하는 김치담그기 등 체험행사가 곁들여진다.
이 외에도 일정별로, 마이산신제 봉행, 다문화가족 어울어짐 마당, 주민건강걷기, 축제발전세미나, 군민체육대회, 향토음식 맛자랑경연대회, 제6회 홍삼·용담호마라톤대회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군은 이번 축제를 계기로 군민화합과 진안알리기, 지역특산품 홍보 및 마케팅 등 적잖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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