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이자 교육자인 심재기씨(56·전주서곡초등학교 교감)가 26일 오후 6시 전주시 평화동 갤러리아 웨딩타운에서 출판기념회를 연다.
지난 9월 펴낸 세번째 동시집 「엄마는 육군상병」(월간아동문학사)을 기념하며 전북문인협회, 전북아동문학회, 전주문인협회가 함께 마련한 자리다.
‘상병’은 가족을 위해 살며 주름살이 세개로 늘어난 엄마의 모습을 형상화한 것. 효의식이 희박해 지고 있는 어린이들을 떠올리며 쓴 것이다.
심씨는 전북교단문학회장, 전북아동문학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한국시문학상 본상’ ‘전북아동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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