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극협회(회장 류경호)가 중·한 수교 15주년 ‘2007 중·한 교류의 해’를 맞아 중국 강소성에서 교환공연을 펼친다.
류영규씨를 공연기획단장으로 31일 출국, 11월 1일 남경항공항천대학 예술센터에서 ‘광대학교-예술의 격정’을 공연할 예정. ‘광대학교’는 전통음악과 한지로 만든 의상이 연극적 요소와 잘 어우러진 작품으로, 전주시립극단이 해외 공연마다 내세우고 있는 대표 레퍼토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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