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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ㆍ아프리카 문학페스티벌 이모저모]통역은 어려워!

전주AALF를 찾은 다양한 국적의 작가들. 영어나 불어를 통역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그런데 외국 작가가 갑자기 약속한 언어가 아닌 자국 고유어로 발표한다고 하면? 의사소통 불가. 8일 개막식 때부터 제기된 통역문제는 끝이 안보인다. 행사를 진행하는 조직위원회 관계자도 통역은 돌발 변수가 많아 어렵다고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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