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문화원(원장 정주현)은 19일 농협 산하 여성리더 아카데미 회원 88명을 초청, 관내 귀신사 등 7개소에 대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여성리더 아카데미 회원들은 이날 귀신사 및 금산사, 벽골제 등 관내 문화·관광지를 둘러보고 정주현 문화원장으로 부터 문화재에 대한 설명과 함께 역사적인 배경 등을 청취했다.
이날 문화탐방에 나선 주부 최 모(58, 김제시 월촌동)씨는 “우리 관내에 이렇게 훌륭한 문화재가 많이 산재해 있다는 사실을 부끄럽지만 오늘 처음 알았다”면서 “금번 지역문화 탐방을 계기로 우리 관내에 산재해 있는 문화재에 대한 역사적인 사실과 가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정주현 문화원장은 “매년 이맘때, 우리 시민들을 모시고 지역문화 탐방을 실시해 오고 있는데 참여하는 시민들의 열기가 매우 뜨겁다”면서 “지역문화 탐방에 참여한 시민들의 문화재에 대한 인식과 문화재를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달라져 있는 것을 볼때 보람을 느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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