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돈다바야시 방문
백제 고도 익산의 위상을 보다 확고하게 정립키 위해 익산 백제 문화와 일본 아스카문화가 활발한 교류 만남을 갖는다.
이한수 시장은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부 돈다바야시를 방문한다.
이 시장의 일본 방문은 고도 익산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고 일본 속의 고도 아스카문화와의 교류 협력를 보다 강화키 위함이다.
특히 이번 일본 방문에는 역사문화적 자긍심을 높이고 백제 고도 익산을 널리 알리기 위해 고도 익산을 조명하는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KBS 특별 제작팀이 동행하면서 일본 열도로 이어진 백제 문화를 재확인하고 왕도로써 새로운 위상을 정립해줄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와함께 익산시는 1,400여 년 양 도시간에 민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다는 역사적 문화 공감대를 통해 향후의 보다 적극적인 문화 및 관광 교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일본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백제 고도 익산이 서서히 알려지면서 고향 같은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역사·문화적 동질성을 기반으로 다양한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나아가 일반인 관광객 유치, 학생수학여행단 유치 등 관광기반을 구축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지난해부터 돈다바야시와 아스카와 백제문화라는 역사문화적 인연으로 교류를 하고 있는 가운데 돈다바야시 부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올해 익산의 서동축제현장을 방문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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