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자 전북농협지역본부실장(49)이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전북여성 화요간담회’에서 으뜸 멘토로 선정됐다.
김 실장은 지난 4월 화요간담회와 연대를 한 전북대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를 통해서 전북대 4년 서애리 학생(24) 등 전북대 여학생 5명을 멘티로 삼아 이들이 전문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역할 모델을 충실히 해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김 실장은 금융과 경제에 관심이 있는 서애리 학생에게 상담을 통해서 풍부한 정보를 주고 농협관련 자료를 구독하게 하게 함으로써 서 씨가 졸업을 앞두고 NH증권(농협증권)에 취직하는 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김 실장은 앞으로 멘토들간의 네트워크 속에서 멘티들이 다양한 분야의 더 많은 멘토와 만날 수 있길 바랐다.
한편 으뜸멘토 시상식은 지난 4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 전북여성 화요간담회 송년한마당 자리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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