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 SM엔터테인먼트가 뮤지컬 사업에 나선다.
SM의 장준원 이사는 "브로드웨이 최신작인 뮤지컬 '제너두'의 라이선스 계약을 10월 체결했으며, 내년말 국내 무대에 올릴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제너두'는 1980년대 올리비아 뉴튼존이 주연한 영화를 원작으로 하고있다.
SM은 이에 앞서 뮤지컬 '동키쇼'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세라온엔터테인먼트에 1년간 리스했다.
장 이사는 "현재 대학로 동키홀에서 공연 중인 이 작품의 리스가 끝나는 내년 5월부터 동키홀 공연을 SM이 직접 진행할 예정이며, 이 작품의 일본 공연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SM은 현재 대학로에 SM틴틴홀, 라이브극장, 동키홀, 갈갈이홀 등의 소극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어린이 전용관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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