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문화재단(이사장 장명수)이 2007사회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소통과 나눔을 위한 통합미디어교육’ 결과 엿보기 행사를 20일 오후 4시 아트홀 오페라에서 개최한다. 올 한해 동안 전주문화재단이 진행한 ‘소통과 나눔을 위한 통합미디어교육’의 세부 프로젝트는 ‘길’과 ‘소중함’.
‘길’ 프로젝트에서는 중증장애인들이 직접 독립영화 6편을 제작했고 ‘소중함’ 프로젝트에서는 작은자 자립생활센터 교육생들이 ‘풀多’라는 잡지를 만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길’ 프로젝트에서 만들어진 독립영화 상영과 ‘소중함’ 프로젝트에서 만든 잡지 ‘풀多’ 발간회를 갖는다.
한편 독립영화 상영에 앞서 장애인문화예술교육 포럼 ‘행복한 공존의 길’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도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와 장애인교육기관 네트워크 구성 필요성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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