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해운문학상’ 시상식이 26일 오후 4시30분 전주 완산구청 강당에서 열렸다.
주식회사 국제해운 윤석정 대표이사의 지원으로 올해 처음 제정된 ‘국제해운문학상’은 입회 4년 이상 된 열린시창작회(대표 이운룡) 회원 중 등단시인이 대상. 심사 대상에 ‘바다’와 관련된 시를 포함시켜 화제가 됐다.
대상 수상은 이재숙씨가, 본상은 김은유씨가 수상했으며,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졌다. 윤대표는 “문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열린시창작회와 함께 국제해운문학상을 탄탄하게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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