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원자, 전주여협)는 27일 2007년 회원단체 활동평가에 따른 시상식 및 지도력 향상 교육을 전주관광호텔 풍남홀에서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2007년 소속단체의 활동상황을 종합평가 분석, 한해동안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 참교육을 위한 전국학부모회전주시지부(회장 임혜순)에 최우수상이 시상됐다. 또한 전주시새마을부녀회(회장 김연희)가 우수상을, 한국시민자원봉사회(회장 박영자)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한해를 마감하는 이 자리에는 전정희 전북여성정치발전센터 소장의 ‘여성지도자의 역할’에 대한 특강이 있었으며, 전주여협이 사랑 나눔과 행복 음악회 행사를 통해 모금한 성금 등 300만원을 전주여성의 전화 여성쉼터를 비롯한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또한 전주여협은 기름 유출 사고지역인 충남 태안지역과 태풍 피해 지역인 제주지역에 각 100만원씩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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