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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예술경영지원센터가 전북지역 문화예술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컨설팅 서비스 & 예술경영 실무교육’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문화예술기관·단체의 운영 안정화와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사업은 회계사, 변호사, 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팀이 직접 예술현장을 찾아 보다 현장 밀착적인 종합 상담을 제공한다.

22일과 23일 전주문화재단에서 진행되는 전북 프로그램은 첫날 ‘예술교육 실무교육 미니과정’과 둘째날 ‘찾아가는 컨설팅 1:1 개별상담’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세법기초, 원천징수와 부가가치세 신고 및 납부실무, 기부금·문화접대비 세제처리 실무로 개설됐으며, 컨설팅분야는 재무관리, 조직운영, 인사관리, 국제교류로 나눠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17일까지 지원신청서와 참가신청서 등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과정에는 선착순 25명을, 컨설팅상담에는 최대 10개 단체까지 지원한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 02) 745-30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