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댄스 등 7개 프로그램
(재)전주국제영화제(집행위원장 민병록) 조직위는 13일 2008년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와 함께 할 지역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 프로그램 지원공모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시민과 함께하는 전주국제영화제를 만들고 전북지역 문화예술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도내 7개 지역문화예술단체 프로그램은 (사)대한예술문화진흥원(대표 이삼훈)의 '라인댄스', (사)라이브음악문화발전협회전북지부(지부장 정상현)의 '찾아가는 거리 공연', 전통문화사랑모임 달이앙상블(대표 이동엽)의 '불면의 밤' 인터미션 공연, 최명희 문학관(관장 장성수)의 엽서제작 참여 프로그램, 숨조형연구(대표 박진희)의 '아트 좌판' '체험전시', 새생명하모니(대표 홍성렬)의 '판토마임' 'SEMI-트로트/클래식' '록 밴드와 같은 다양한 장르의 거리 공연들', 전주영상위원회(위원장 송하진)의 '팸투어' 등이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 박선 홍보담당은 "시민, 관객과 함께하는 제9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참여로 더욱 새롭고 지역 친화적인 영화제로 자리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는 지난해 11월 5일부터 12월 21일까지 접수를 받았으며 총 9개 단체가 지원했다.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는 지역문화예술단체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선정·발표된 7개 단체에 총 3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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