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기사심의위원회(위원장 유효봉)가 제17대 대통령선거 관련 기사 중 총 37건의 선거기사에 대해 심의·의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선거기사심사위원회가 밝힌 37건의 심의 대상을 유형별로 보면 자체심의 기사가 35건, 후보자에 의한 시정요구 기사가 2건이었다.
자체심의 결정유형은 경고문 게재 2건, 경고 13건, 주의 19건, 권고 1건으로 나타났다. 후보자에 의한 시정요구 기사는 모두 반론보도 게재결정이 내려졌다.
매체별로는 지역일간지가 19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종합일간지 8건, 중앙일간지 4건, 지역주간지와 월간지가 각 2건으로 집계됐다. 전북지역 언론은 한 것도 없었다.
선거기사심의위원회는 지난해 8월 21일부터 2008년 1월 18일까지 150일 동안 모두 395종의 정기간행물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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