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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예총 지부장에 윤영근씨

한국예총 남원지부 제8대 지부장에 윤영근씨(68·남원시 금동)가 추대됐다.

 

한국예총 남원지부는 24일 열린 제24차 정기총회에서 단독 입후보한 김씨를 대의원 18명의 만장일치로 지부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

 

윤 회장은 남원농고를 거쳐 경희대 한의대와 원광대 대학원을 졸업했다. 윤 회장은 지난 1981년 「월간문학」 소설부문에 등단했으며 1984년 한국예총 남원지부 창설해 초대 회장을 지냈다. 1986년 전북소설문학회 회장 역임했고 현재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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