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서양화가 조현동씨 서울 초대전

자연에 생명을 불어넣은 붓끝...

조현동作 '자연-순환-이야기'. ([email protected])

서양화가 조현동씨(46)가 2월 2일까지 서울 장은선갤러리(서울시 종로구 경운동)에 초대됐다.

 

자연의 순환원리에서 주제를 가져오고 있는 장씨는 이번에도 ‘자연-순환-이야기’ 연작 시리즈를 내놓았다.

 

장식적이고 편안한 화조화의 느낌도 들지만, 한참을 거슬러 올라가야 생명의 흔적이 보일 것 같은 조개류 화석이나 조선시대 화조그림에 나오는 꽃이나 나비 등을 꼼꼼한 묘사로 그려놓았다. 동양적 정체성으로 자연에 대한 관찰이 자연 그 본연적 질서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다시 순환이라는 지각을 통해 다양한 화면들이 등장하고 있다. 오브제를 사용하고 화면을 분할시켜 평면성을 극복하고 새로운 화면구성을 제시했다.

 

원광대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단국대 조형예술학과 박사과정 중이다.

 

도휘정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포토[포토] 윤석열 탄핵! 국민의힘 해체! 촛불집회 이어진 전주시

정치일반김관영 지사, 민주당 단식농성장 방문.."탄핵 힘 보태겠다"

정치일반비상정국 속 민생경제 안정화 노력, 전북특별자치도-시군 협력 강화

정치일반전북자치도, 지방의료원에 79억5000만원 지원, 경영 안정화 총력

정치일반행안부 "대통령실, 비상계엄 선포 국무회의 발언요지 미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