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쌍치면 친우회(회장 정원서) 및 흙사랑풍물단(단장 이옥님)은 지난20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풍년농사와 면민의 안녕을 기원하며 친우회원, 농악단원, 기관단체원 및 면민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굿 및 달집태우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소원지를 달집에 걸어 태우며 가정과 지역발전을 기원하고 농악단의 액막이굿이 어우러져 지역화합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행사로 지역주민의 호평을 받았다.
또 금과면 청년회에서 주관한 달집태우기 행사가 지난 20일 금과초등학교에서 금과들소리단, 마을이장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려 면민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했다.
이어 순창문화원에서도 문화단체 회원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달집태우기 행사를 펼치며 군민화합과 순창발전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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