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례연구원 전북예절원(원장 전인주) 교육생들의 1기 수료식이 27일 김환재 완산사 원장, 최승범 전북대 명예교수, 임병찬 전라북도애향운동본부 총재, 김희수 도의원 등 초청인사와 60명 수료생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한옥생활체험관에서 있었다.
이날 수료증을 받은 수료생들은 전북예절원이 지난 한해동안 실시했던 120시간의 공통예절과 생활예절, 가정의례 등 예절교육을 받았으며, 범국민예절실천운동본부에서 시행하는 예절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 자리에서 전인주 전북예절원장은 종강사를 통해 “조상들이 물려준 고귀하고 숭고한 전통예절이 서양문물에 밀려 사라져가고 있는 현실이기에 수강생들이 더욱 돋보인다”면서 “이제 예절을 생활속에서 실천해서 사회모범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예절원은 제2기 교육을 내달 10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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