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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전문가들이 말하는 '입시 준비' - 신정균 도교육청 장학사

"모의수능 통해 약점 보완을"

“고 3이 되면 전국연합학력 평가 및 평가원 평가 등 실제 수능시험과 비슷한 형식과 내용으로 모의 수능을 치르게 되는데 이때 성적에 연연치 말고 자신의 학습 방법중 무엇을 개선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합니다.”

 

도 교육청 신정균 장학사는 “성적이 오르는 학생의 공통점은 모의 수능에서 틀린 문제를 통해 자신의 약점을 보완하는 특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잘 정리된 오답 노트는 수능 마무리 학습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그는 2009학년도 대입에서 수능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교육청 시험과 6월 평가원 시험을 통해 학생부 성적보다 수능 성적이 상대적으로 잘 나온다면 수시보다는 정시에 비중을 두고, 지원전략을 세우되 학생부 성적이 수능보다 잘 나온다고 판단되면 수시모집을 노리라는게 그의 조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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