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치백 전북향토문화연구회장(79)이 지난달 29일 발족한 ‘대한민국역사영토수호 국민운동본부’의 부총재로 선임됐다. 국내 정계·학계·외교·안보분야의 중진 인사로 구성돼 우리의 역사·영토 수호운동을 펼칠 계획인 이단체의 명예회장에는 신국주 전 동국대총장이, 회장에는 최이호 전 국회의원이 추대됐다.
지난해 태조어진 전주반환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향토 역사의 재조명에 남다른 관심을 보여온 이 부총재는 전북일보 편집국장·주필, 전라매일신문 회장, 관훈클럽 감사, 신문방송편집위원회 이사, 일본 지역언론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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