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주시 경원동 기업은행 옆 2층 구 KT자리로 사무실을 이전한 에이옥션이 18일 오후 7시 새 사옥에서 2008년 첫 오프라인 경매를 개최한다.
이번 경매에는 서양화 31점, 판화 14점, 고미술 35점, 근현대 21점, 청자 3점 등 총 104점이 출품됐다. 에이옥션으로서 도자기 경매는 처음. 석지 채용신의 '채면묵상'은 추정가 4000만원∼6000만원, 겸재 정선의 '우중조어도'는 추정가 3500만원∼5000만원으로 최고가가 기대되고 있다.
서정만 대표는 "전시와 경매가 한 곳에서 진행되는 만큼 직접 현장에서 작품을 보고 바로 응찰이 가능하다"며 "그동안 경매 중에는 작품을 직접 볼 수 없었던 불편함을 덜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프리뷰 전시는 경매당일인 18일 오후 5시까지 에이옥션 전시장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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