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보영상진흥원은 17일 영화전문사 인증 공식교재인 '영화검정'을 출간했다고 밝혔다.
영화의 역사와 작품·감독·배우·용어·흥행관련 데이터 등 영화전반에 관한 지식들을 모은 '영화검정'은 민병록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과 베니김 전주정보영상진흥원 CT팀장이 영화 노하우와 관련 자료들을 총 동원해 엮어냈다.
세계 영화사와 한국 및 일본 영화사를 기본으로 설정, 볼만한 영화베스트 100선과 알아야 할 영화배우 100인, 영화제작 과정 비즈니스 영상테크닉 등을 설명한 영화 용어집, 각종 영화제 내역과 관련 자료를 모은 영화데이터 등이 5장 20개 항목(상·하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흥재 원장은 "영화를 제대로 즐기고 이해하기 위해 이제는 전문지식이 필요하게 되어 '영화전문사' 자격을 주는 자격검정시험을 만들었다"며 "이 책은 영화검정시험 준비용 교재로, 영화전문사들은 영화의 수준을 끌어올리는 생산적 소비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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